logo

최종편집일 : 한국어

커뮤니티

    오늘 :
    1,255 / 35,025
    어제 :
    1,362 / 40,497
    전체 :
    1,799,016 / 46,786,392

가을하늘 한 웅큼

2014.09.21 22:49

jayuroinc 조회 수:5329

1.JPG


어린 시절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간이 많았지요

저건 용머리, 저건 강아지
저건 음...
그래, 저건 솜사탕

푸른 구름에 제각기
이름을 붙이고 친구들과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짚었던 그때

지금은 뻣뻣이 굳은 목에
하늘보는 짬도 없어졌지만,

점심시간 혹은 출근하는 길에
잠시라도 구름을 살펴보세요

용머리, 강아지, 솜사탕
그때 그 시절처럼

- 글/사진 우근철간사 -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3 꿀팁. 일반인 쉽게 따먹는 방법 2022.04.30 2293
52 뇌는 늙지 않는다 2015.04.21 7625
51 인간관계의 5가지 법칙 2014.10.20 5480
50 오늘이 있었으니 내일이 있고 2014.10.20 5279
49 우리 사는 동안은 2014.10.20 5474
48 얼굴이 웃으면 뇌가 웃는다 2014.10.15 5397
47 근심 걱정 이제 그만! 2014.10.15 5322
46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2014.09.25 5572
» 가을하늘 한 웅큼 file 2014.09.21 5329
44 좋더라 2014.09.21 5413
43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2014.09.17 5485
42 오늘을 기뻐하는 마음 2014.09.17 5639
41 그리운 이름 하나 2014.09.17 5438
40 이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2014.09.17 5561
39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2014.09.17 5461
38 말씀, 마음을 쓰다 2014.09.15 5230
37 쉽게 쉽게 살자 2014.09.14 5439
36 마음을 맑게 해줍니다. 2014.09.14 6171
35 젊음에 집착하지 않으면 2014.09.14 6209
34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2014.09.14 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