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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세대들을 위한 마케팅

2019.12.22 01:36

hi 조회 수:94

고양시 봉사단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공예품 만들기를 하면서 생각하게 된 점이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작은 활동이나 일거리에도 열정을 가지시고 임하시면서 이에 재미를 느끼시지만 가지고 계신 기술이나 지혜에 비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 이였다. 최근에 <트렌드 코리아 2020>이라는 서적 중 '오팔세대'라는 부분과 이 밖에도 여러 관련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과거에는 노인분들을 '소수자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 속 한 명의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주장이 나왔다면 이제는 이를 한 번 더 뒤집어 노인분들의 '소비자'로서의 역할도 부각시켜 고령화 시대에서 실버 세대들의 '생산', '소비' 같은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20-30대들 보다 여가생활이나 문화생활 등의 소비에 더 집중적으로 지출하는 세대가 50-60년대 세대로 나타나고 있을 뿐더러, 어르신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같은 나이의 어르신들이 더 잘 안다고, 노인분들을 타겟팅 대상으로 하게 된다면 오히려 비슷한 나이대의 노인분들을 고용하는게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창출에도 좋고 더 효과적으로 노인분들을 위한 제품을 고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 소홀했던 브랜드들이 하나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현재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뉴시니어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이 마케팅을 나는 고양시의 하나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봉사단 활동으로 한 가지 더 느낀점이 있다면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대화와 소통으로 더 가까워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는 점과 청소년들은 빠른 습득력과 손재주가 있는 반면, 어르신들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느낀 삶의 지혜나 기술들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를 활동을 통해서 서로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였다. 이에 나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실버세대들을 타켓팅한 공예품 같은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일종의 프로모션을 축제 형식으로 기획하여 진행하면 궁극적으로 세대간의 차이 극복과 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이루고 고양시의 인간적이고 사회적인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