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화면 밝기 조절'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확실하고 쉬운 방법이라는 것이죠. '화면 밝기 조절'은 안드로이드나 iOS 모두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 입장에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를 절약하겠다고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를 어둡게 해놓으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사용자들은 화면 밝기 조절이 배터리의 소모량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쉽게 화면 밝기를 낮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은 공감할텐데요. 이번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화면 밝기는 일반 상태보다 약 15% 정도 낮추고 1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화면 밝기에 대한 부분은 쉽게 적응이 되어 처음처럼 화면 밝기가 어둡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더군요. 물론 한번에 30~40% 정도 화면 밝기를 낮춘다면 적응하는데 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10~20% 정도 낮추는 것은 1~2주 정도면 화면 밝기를 조절했다는 것을 잊을 만큼 쉽게 적응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