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6 00:47
지역농민 600여명 참석해 로컬푸드 이해 높여
고양시(시장 최성)가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는 제값에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축산물·농가공품 생산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 고양시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농민 약 6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복잡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유통비용을 줄이는 유통구조개선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양시 로컬푸드 정책과 사업현황 안내, 농가공품 분류와 인허가 절차안내, 농산물 안전성 관리,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종합가공시설 운영계획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농업인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문화가 정착하도록 관내 직매장 개설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계획을 수립해 교육하는 등 로컬푸드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리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농업정책과 (김부균 주무관 ☎8075-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