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이규열)는 지난 12, 13일 이틀에 걸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협의회 뿐만 아니라 송강선 효자동장 및 관내 직능단체회원, 김태원 국회의원 사모님, 고양시의회 선재길 의장 사모님, 고종국, 고부미, 유선종 시의원, 김형빈 전 시의원 사모님, 행신3동 방경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60박스는 효자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경자 효자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로 온정이 전달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강선 효자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 효자동 (주무관 이주연 ☎8075-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