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9 19:01
고양시 덕양구는 가로경관에 계절감을 부여하여 꽃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행주대로 가로화단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별빛마을 9단지부터 신원당마을 7단지까지 이어지는 약 3km가량의 대로변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맥문동 4,134본 외 참나리, 금계국 등 초화류 6종을 식재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사된 관목과 초화로 인해 도시미관을 다소 저해했으나 맥문동 식재를 통해 정돈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러 종류의 초화류로 계절감을 부여하여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화단이 위치해 있는 넓은 대로변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에 소홀 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 (주무관 김지원 ☎8075-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