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8 17:29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역사회를 아끼는 청소년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통해 육교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행사를 연다.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오는 8일 센터 앞에 있는 마두1육교에서 육교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꿈에 그린(Green)’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환경을 가꾸고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든 아름다운 육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길가에 있는 마두1육교는 현재 낙서들로 인한 지저분함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아동청소년과 (이용민 주무관 ☎8075-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