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8 17:3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원당 반석교회(담임목사 최재권)가 모은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중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원당 반석교회 성도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범학생을 선별하여 원당중학교 저소득층 자녀 10명에게 20만원씩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무장로 윤용석 시의원은 “이번 전달식은 성도들의 작은 정성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은 손길을 모아 돕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 복지나눔과 (나옥림 주무관 ☎8075-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