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5 23:24
고양시(시장 최성)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민의 우울증예방사업으로 Happy Art Therapy 통합예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4차례 실시했다.
이번 Happy Art Therapy 집단 프로그램은 김보경 아트테라피스트가 진행을 맡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를 원하는 고양시 여성 10명이 참여했다.
김보경 강사는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적 기법을 사용하여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Art Therapy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t Therapy에 참여한 한 시민은 “Art Therapy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고양시민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행복 찾기, 기분 다스리기 등과 같은 주제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yangmaum.org)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전화(☎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허진 주무관 ☎8075-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