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4 07:45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윤수)는 지난달 30일 함께 참여한 학부형과 합동으로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마두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예방 선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임박한 수능시험 준비 등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이동하는 청소년들과 귀가하지 않고 거리를 방황하는 어린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에 대한 계도활동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선도 활동은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실시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래방, PC방, 간이주점 등의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아울러 청소년 보호법에 의한 처벌규정에 대해서도 자세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 선도할동에 함께 참여한 남백우 마두1동장은 “청소년 시기의 탈선은 인생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보도자료 제공 : 일산동구 마두1동 (주무관 박재완 ☎ 8075-6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