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6 21:37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문화의집이 2015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대상자 증명서와 건강보험납입증명서를 지참해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와 여성가족부의 국가정책사업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원과 특기개발 및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종합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을학교 상담 또는 접수 관련 문의는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031-960-9691)으로 하면 된다.
특히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매해 시행되는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2012년 전국 최우수 방과후아카데미에 이어 2014년에도 전국 최우수 방과후아카데미로 선정되며 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학습지원 활동(국어, 영어, 수학)과 주중체험활동(뮤지컬, 방송댄스, 창의미술, 토탈공예, 모둠북), 자기개발활동(생활체육, 창의과학, 동아리활동, 안전교육 등)이며 그 밖에도 테마에 따른 다양한 주말체험활동과 특별지원(캠프, 부모교육, 지역참여활동 등), 생활지원(급·간식제공, 건강관리, 귀가차량, 개인상담) 등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3시 20분부터 7시 2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이용대상은 한부모 가정, 다자녀 등 방과후 나 홀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으로 지원협의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하며 선정된 학생은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의집, 수련관)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과 후 돌봄 사업이다. 맞벌이·한부모·취약계층 가정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계층 간 격차를 완화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200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아동청소년과(이용민 주무관 ☎8075-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