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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드림스타트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26일 1박2일 경기도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아토피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과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숲체험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인바디·스트레스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과 잣나무 숲속명상, 가족과 함께 만드는 유기농 건강요리 체험, 가족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아토피 환아 가족들은 아토피 치료의 경험과 어려움을 서로 나누었다.

 

칼봉산 가을 숲을 가족들과 천천히 걸으면서 아이들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이어진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쓰기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그간 아이가 아토피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는데 이번 1박 2일 동안 숲속에서 아이랑 맘껏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오늘 배운 아토피 치료 방법을 집에 돌아가면 아이와 함께 꼭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 환아를 위해 아토피 예방과 치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아동청소년과 (손윤정 주무관 ☎8075-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