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2 20:07
고양시 일산동구는 라페스타 및 먹자골목 주변 상가에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광고물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라페스타 및 먹자골목 주변 상가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하여 에어지주 50개, 오토바이 부착 성인홍보용 현수기 2개, 입간판 1개와 청소년 유해 전단지를 정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야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상습 행위자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여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일산동구 건축과 (주무관 임소현 ☎8075-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