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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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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담임선생 종례 말이 길다고, 교단에 올라가 선생을 발로 찼다고 한다. 학생이 스승에게 사용하는 말이 <선생님 사랑해요>로 되었으니, 미울 때는 발로 차게 되는 것이다.

 

<선생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면 스승을 발로 찰 수 없게 된다. <아버지 어머니를 공경해야 하고, <학교 선생을 공경해야 한다>. 이것이 기본이다. 기본위에 <존경>이 있게 된다. 존경은 선택이다. <공경>은 의무이고, 필수로 된다.

 

<사랑>이라는 음란외설말을 스승에게 사용하도록 가르치고 있으니, 뿌린 씨를 어찌하랴. 자업자득으로 당한 것이다. 코리안 학생이 <사랑>이라는 독약을 마시고 있다고 나는 한 평생 주장해 왔다.

 

노래는 모두 <사랑><남녀사이 음란>으로 연결되어 있고 소설, , 연속극에서 <사랑>이 모두 <남녀사이 음란>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스도교에서만이 <사랑><베풀다>로 연결되고 있다.

 

<사랑>이라는 말 때문에 불행하게 된 사람이 90% 된다. <사랑>이라는 말이 <남녀사이 음란>이기에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만이 감옥에 가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남배달 코리아가 <사랑>이라는 말 때문에 위태로운 나라로 되고 있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칠 줄 아는 그리스도교가 되기를 바란다. ‘love’라는 말을 바로잡아 주는 사람이 그리스도교도에서 나온다고 하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큰 인물로 되리다. 그리스도교가 사용하는 ‘love’라는 말을 <베풀다><자비>라는 말로 바꾸어야 한다. 이제는 그리스도교가 발표할 때가 왔다.

 

코리안 그리스도교에서 큰 인물이 여지껏 나오지 않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설교할 때 <love>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가 <사랑>이라는 배달말을 알 리가 없다.

 

 

<사랑>은 음란외설로 된 배달말이다. 그리스도교에서 들어온 ‘love’라는 말을 <베풀다>로 바꾸는 신부, 목사가 나오게 되면, 나는 그 사람을 코리안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큰 인물로 치부하리다. 사람을 사람답게 살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이 큰 인물이다. 고칠 줄 모르는 사람은 시시한 사람이다. 번역이 틀리면 그것이 독약으로 된다.

 

글. 최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