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7 14:24
코리아가 시끄럽게 되기만 하면 제팬(Japan)이 눈에 불을 켜고 설치게 된다.
임오군란 결과 피해보상금으로 코리아는 300리 땅덩어리에 일본사람이 와서 살 수 있도록 일본에 땅을 내어주었다.
갑신왜란 결과 일본군대가 주둔하게 되었다.
갑신왜란에서 일본군이 도망을 치자, 그 사이 분격하고 있었던 조선군대와 군중들이 일본공사관으로 가서 분풀이를 했다.
그 분풀이에서 일본군 대위 磯林眞三이 맞아 죽었고, 공사관이 불에 탔다.
일본정부는 또 기뻐 날뛰면서 피해보상금을 청구하는 약조를 내어놓았다.
그 약조 속에 일본군 주둔이 나오게 된 것이다.
1. 피해보상금 10만원(일본돈)을 내어 놓을 것.
2. 새로 지을 일본공사관 땅을 내어 놓을 것.
3. 새로 지을 일본공사관 공사비 2만원(일본돈)을 내어 놓을 것
4. 일본호위병이 주둔할 막사를 내어 놓을 것.
(갑신 11월 24일 조인)약조에 도장을 찍어 준 사람이 좌의정 김홍집이었다.
이 약조에서 일본군대가 서울에 주둔하게 된 것이다.
일본이 내어놓은 문서이름은 <한성조약>으로 되었다.
코리안은 이것을 두고 <갑신왜란으로 일본청구 피해보상금>에서 생긴 <일본군 주둔 한성조약>이라고 불러야 그 내용이 나오게 된다.
리병도가 지은 <한국사 대관>에는 일본군 대위 磯林이 맞아 죽었다는 기록이 없고, 리기백이 지은 <한국사 신론> 역시 그러했다.
이 두 책으로 말미암아 코리안 책들이 모두 결과를 기록하지 않는 책으로 되었다.
인과률을 모르는 무식쟁이를 만들었다.
글. 최훈영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 | 非正常을 正常으로 착각하는 잘못된 인류문화패러다임 | 2014.09.04 | 3368 |
9 | 아직도 민본의 대업은 갈 길이 멀다 | 2014.09.04 | 3357 |
8 | 대한민국이라는 얼굴이 보이네요 | 2014.09.04 | 3095 |
7 | 神과 動物사이를 걸어 다니는 존재, 人間 | 2014.09.04 | 3028 |
6 | 추석 | 2014.09.03 | 3055 |
5 | 으뜸소리 적기 | 2014.08.27 | 3203 |
» | 나라망친 우두머리 5적(서 재필)7 | 2014.08.27 | 3395 |
3 | 법무부 장관 천정배 선생 | 2014.08.27 | 3832 |
2 |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말을 버려야 한다 | 2014.08.27 | 3490 |
1 | 광복(光復)·독립(獨立) | 2014.08.27 | 3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