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YWCA 주관으로 ‘고양시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 간담회’를 열어 고양YWCA 관계자 15명이 모여 2013년 추진한 시 사업 127건 중 44건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중심 모니터링 결과를 토의했다.

남궁혜경 고양YWCA 국장은 “고양시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고양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를 제정하고 ‘2014년 성인지통계집’을 발간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보다 질적인 분석평가를 위해서는 성별영향분석위원회 역할 확대와 정착, 지역여성단체와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제도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일상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며 “성인지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여성가족과 (우수정 주무관 ☎8075-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