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등 200여 자원봉사자 참여해 김치 2천여 포기 담가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농협고양유통센터와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주차장 부지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를 열어 배추 2,000여 포기를 담갔다.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성광 농협고양유통센터사장,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 부녀회 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다문화가정의 주부들도 참여해 우리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10여개 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게 배분됐고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소외이웃을 돕는 사업에 일부 지원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배추 10,000포기 등 김장재료를 고양시 39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 행사는 고양시와 농협중앙회의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위·수탁협약에 의해 마련된 운영 이익금으로 실시됐다.

보도자료 제공 : 농업정책과 (김부균 주무관 ☎8075-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