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4 03:35
고양시 일산동구는 공중위생관리업소의 서비스 수준과 위생관리수준에 대한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해오고 있다. 2014년도에는 ▲숙박업 19개소 ▲목욕업 14개소 ▲세탁업 153개소 총 186개소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서비스 점검반을 편성해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하였다.
평가기준은 크게 ▲업소의 일반현황 ▲영업자의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의 평가영역으로 나누어 평가되며, 절대평가 방식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이 결정되고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 관리대상업소로 백색등급 으로 구분 했다.
이번 평가결과, 숙박업 19개소 와 목욕장업 7개소, 세탁업 11개소가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 최우수 업소로 선정돼 녹색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중위생업소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시설로서 위생관리 필요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서비스 수준 평가를 2015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 일산동구 산업위생과(주무관 강완희 ☎8075-6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