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11.4.(화) 오후 3시부터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꿈과 사랑이 가득한 제8회 고양가족음악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가족음악제는 16개 학교의 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꿈과 사랑이 가득한 가족음악 발표를 통해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제8회 고양가족음악제는 참여가족 모두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주는 행복한 축제로 거듭나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순수한 정서를 함양하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하여 화목한 가족애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에는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의 최첨단 시설에서 가족음악제가 치러져 참석한 가족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고 발표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정순봉(고양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양성의 원동력은 바로 따뜻한 가정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온가족이 함께 손잡고 노래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은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든든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문화초(교장 함혜숙)를 비롯한 16개 학교 약 70명의 발표자들은 300여명의 관중 앞에서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여 갈채를 받았다. 특히 홀트학교 학생들의 ‘오블리티 올리리다’ 찬조출연은 참가한 모드에게 음악사랑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가족사랑 행복 공감문화를 한층 발전시켰다.

앞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가족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보와 주는 따뜻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여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책임교육을 구현할 것이다.